고혈압 환자에게 치매 발병 위험 높이는 4가지
중년 고혈압, 노년까지 계속 땐 치매 위험↑ "활발한 신체활동이 가장 큰 예방효과" 치매는 뇌 기능 손상으로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갈수록 떨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질환이다. 알츠하이머병으로 알려진 퇴행성 뇌 질환과 뇌혈관 질환에서 비롯되는 혈관성 치매가 대표적이다.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천500만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, 2030년에는 이 숫자가 7천8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. 특히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나라여서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.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20년 10.39%(84만명)에서 2050년에는 15.06%(271만명)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. 치매 발병에는 여러 위험 요인이 관여하는데, ..
건강한 삶
2023. 5. 23. 21:23
